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나이퍼 엘리트 (문단 편집) === 문제점 === 은신 판정 시스템이 부정확하다. 그다지 어둡지도 않은데 은신도가 '''대폭'''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딱 봐도 엄폐하기 좋은 곳인데 고작 '''25%''' 밖에 안오를때가 있다. 어려운 난이도로 할 경우 난이도가 지나치게 올라간다. 이걸 어떻게 발견했나 싶은 순간도 많은데, 스코프로도 간신히 보이는 위치에서 저격을 했는데, 적들이 내 위치를 바로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 분명히 골목길이고 기어가서 소리도 안나고, 보이지도 않았을텐데 입구에서 조준하고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상대방이 몇백미터 밖에서 스코프도 없으면서 플레이어를 먼저 발견해서 기관단총을 쏘고있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굉장히 멀리서 쏘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플레이어를 잘 맞춘다. 사실상 플레이어가 쏘는 기관단총보다 훨씬 명중률이 높다. 설령 적을 모두 제거하더라도 스크립트 상으로 적이 추격하도록 되어있어서 적이 나올 곳이 없는데 새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점을 역이용해 적이 스폰되는 위치에 부비트랩을 설치해 적들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너무 어렵다 싶으면 그냥 난이도를 낮추자. 빠르게 이동하면 발소리 때문에 발각 될 경우가 많은 건 당연하지만, '''엎드리면서 가는 경우'''는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절대 발각되지 않는다. 웅크려서 가거나 서서 가는 건 아주 느린 경우가 아니면 전부 발각된다. 물론 서서 가는 경우는 어차피 '''도망치기 위해 뛰어가려고 쓰는 기능'''이니 들키는 것은 상관이 없겠지만, '''웅크린 상태'''에서도 빠르게 뛰어갈 수 있어서 두 자세 사이에 개성이 없다. 그러나 옆드려서 가더라도 적의 시야에 걸려들면 바로 발각되며 포복 상태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동안에만 총을 쏠 수 있고 이 상태에서는 발각되었을 때 신속하게 이탈하기 어렵다. 또 점프가 없어서 중간에 울타리라도 만나면 멀리 돌아가야 한다. 근접 사살 수단은 권총 한 자루 뿐이다. 칼과 같은 근접 무기가 없다. 그런데 주인공 모델링은 단검을 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접 공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총기 고증도 아쉬운 편인데 [[모신나강]]의 경우 볼트액션 소총이지만 게임에서는 반자동소총이나 다름없다. [[게베어 43]]이나 [[SVT-40]]의 경우 장탄수가 10발인데 인게임상에서는 5발이다.[* 게임상에서 그렇다고 총알이 모자랄 일은 없다. 어지간히 총알을 낭비하지 않고서는 충분히 가진 총알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총알 수급은 후속작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그 외 기관단총의 고증은 괜찮은 편이나, 후반부의 수많은 적들이나 플레이어가 [[MG42]]를 개인화기처럼 들고다니는 건 실제에 부합하지는 않는다. 전문 저격수 역할을 하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FPS를 어느 정도 즐겨보지 않은 게이머로서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법 한데, 초심자를 위한 배려가 미약하다. 다른 FPS·TPS에 비해 신경쓸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서가 굉장히 부실하다. '''튜토리얼 모드'''가 있지만, 직접 조작하는게 아닌 영상으로 게임의 기능을 알려준다. 딱히 역저격을 하는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 상대 저격수가 나오기는 하는데, 그냥 무기만 스나이퍼 라이플을 쓰는 적군 병사에 불과하다. 은엄폐는 그냥 길바닥이나 엄폐물 바로 뒤에 엎드리는 정도. 초반에 분명 도움말로 지붕이나 창문에 저격수가 있을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창문에 있는 저격수는 아예 없다. 그러나 창문에 배치된 일반병사 때문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 창문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건물 옥상에도 기관단총을 든 일반병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건물 옥상에는 저격수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훨씬 많다. 문제는 적군 일반병의 명중률에 비해 적 저격수의 명중률이 굉장히 낮다는 것이다. 정말 재수가 없지 않는 이상 적 저격수에게 한 방에 죽을 일은 없다. 대개 플레이어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는데도 플레이어를 맞추지 못한다. 물론 저격 소총이다보니 한 방이라도 맞으면 데미지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적 저격수를 맞추는 데 애로사항은 저격수와 거리가 멀 때 맞추기가 힘들다는 것 뿐이다. 가장 진땀나게 재미있어야 할 적 저격수와의 대결이 상당히 밋밋한 편이다. 특히 저격수를 해치우라는 미션에서 평지에 저격총 들고 앉아있는 걸 보면 허탈할 정도. 게다가 이 저격수들은 설정상 소련군 엘리트 저격수들인데 일반 병사들보다 상대하기 쉽다. 환경 설정에서 도움말이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도록 선택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도움말이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온다'''. 또한 도움말이 표시 될 때 '''게임이 멈춰서''' 게임의 맥을 끊기도 한다. 도망칠려고 하는 순간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적에게 발각될 수도 있습니다! 이동할 땐 기어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같은 도움말이나, 몰래 접근해 적의 뒤를 쏠려고 하는 순간 "적의 등을 노리면 한번에 사살할 수 있습니다"같은 도움말이 뜨면 정말 김 빠진다. 그리고 도움말이 대부분 쓸모없다. 이 도움말은 게임 극초반에만 등장하며 그 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제공된 한글패치 역시 번역 상태가 대부분 좋지 않은 편이고 번역된 단어들 역시 일정하지 않다. Russian 부터가 소련군이 아닌 '러시아 군'으로 번역되었으며 병사들의 대사 자막 역시 "여기는 스탈린그라드 입니다."라고 나오는 등 사실상 번역기만 돌린 조잡한 수준의 한글패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